동양 시스템즈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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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시스템즈 첫 회사에 첫 면접이였다. SSAFY 2학기 프로젝트 과정 중 JOB SSAFY 및 카카오톡 싸피 채팅방에 공고가 올라왔었다.
첫 프로젝트를 끝내고 면접 경험을 쌓기 위해 동양 시스템즈라는 곳에 갔다.
생애 첫 면접이였고 컨설턴트 님의 말에 따라 정장도 구매하면서 첫 면접에 떨면서 갔다.
갔을 때의 분위기는 어느정도 괜찮았으며 개인적으로는 급여도 괜찮다고는 생각했다.
2일 후였나 다시 본가로 가는 공항에서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합격 했을때 되게 기뻤으나. 사실 첫 면접이였고 컨설턴트님은 가라고 추천했으나
멘토님은 약간 아깝다고 하셨고 다른 공채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라 다른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타서 2주일 격리로 인해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 싶어 결국 입사를 확정지었다가 코로나 격리 기간 중 자진 취소를 하였다.
이때 가서 좀 더 경험을 쌓았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첫 회사에 첫 면접에 바로 합격해서 그런가. 여러모로 참 생각이 많이 드는 회사이다.
그래도 이후 하반기에 다양한 면접 경험과 기술 시험등 앞으로의 계획 및 인생에도 많은 것을 얻었기에 아쉽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